[인사] 의정부시 ◇4급 승진 ▲경제일자리국장 한수완 ▲도시주택국장 이구 ▲흥선동장 이병택 ▲호원2동장 강경숙 ◇4급 전보 ▲문화학습국장 고현숙 ▲송산3동장 권영일 ◇5급 승진 및 직무대리 ▲하수과장 김상욱 ▲세정과장 직무대리 최산호 ▲주차관리과장 직무대리 전선녀 ▲보건관리과장 직무대리 권종원 ▲위생과장 직무대리 이봉득 ▲생태하천과장 직무대리 박한덕 ▲흥선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남현우 ▲호원2동 자치민원과장 직무대리 장승수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 직무대리 정복선 ▲호원1동장 직무대리 고현희 ◇5급 전보 ▲기획예산과장 최경섭 ▲기업경제과장 이재철 ▲일자리정책과장 강성수 ▲징수과장 하영식 ▲체육과장 한인호 ▲도시정책과장 차영상 ▲토지정보과장 김정섭 ▲맑은물운영과장 이상우 ▲수도과장 최수열 ▲흥선동 자치민원과장 김수경 ▲흥선동 복지지원과장 조복현 ▲녹양동장 최광규 ▲자금동장 김순수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이 내달 1일 개통되면 경기서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대곡소사선 노선도<경기도 제공> 경기도 고양시 대곡~경기도 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대곡소사선은 총 18.3km 길이의 복선전철이다. 기존 대곡역(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능곡역(경의중앙선)에 3개 역(김포공항역, 원종역,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신설해 경기도 고양에서 한강을 지나 김포공항, 부천 소사를 잇는다. 사업비 총 1조 5,25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해 7년 만에 개통된다고 29일 도는 밝혔다. 대곡소사선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분류돼 국가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지만, 지자체가 사업비 10%를 부담한 유일한 사례다. 경기도에서도 1,0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 13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는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요금은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요금이 적용돼 교통카드 기준 기본요금 1,250원에 5km당 100원의 할증요금이 붙는다. 경기도는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대곡에서 소사까지 이동시간이 70분에서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른 대중교통수
경기 구리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를 제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리시청사<구리시 제공> ‘예술인 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예술인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경기도와 구리시가 공동으로 재원을 부담해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들에게 연 1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위한 지급 대상 및 지급 신청, 소득 및 재산조사, 지급 방법 및 지급 시기, 지급 중지 및 환수 조치에 대한 사항 등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구리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는 지난 27일부터 7월17일까지 해당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받는다. 조례안은 시 홈페이지 및 시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에서는 조례안 입법예고 후 심의 및 구리시의회 의결 등 행정절차를 거쳐 경기도 시행 지침에 따른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구리시의 문화적
경기 남양주시는 시의 대표 상징물(CI)을 25년 만에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전략 보고회와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상상이음단의 의견을 수렴했다. 5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 가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표 상징물이 앞으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새로운 대표 상징물의 개발에 따라 오는 7월 '남양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제정해 상징물을 효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지난 13일전 킨텍스 VIP 회의실에서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고위직 반부패·청렴서약식<킨텍스 제공> 이날 행사에는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킨텍스 임원 및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은 고위직으로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결의하며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금지 및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다짐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법과 원칙의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지위와 권한을 남용한 이권개입과 알선·청탁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금지 등이다. 이날 서약식은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한 2023년도 킨텍스 3대 반부패 추진전략과 실천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고위직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짐하며 마무리되었다. 킨텍스는 지난 1월 임원 반부패·청렴서약식을 개최한데 이어 이번에는 모든 부서의 장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실시하면서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분위기 정착에 고위직급 직원들이 함께 앞장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모범을 보이는 것이
경기 의정부시는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중인 G6000번, G6100번 광역버스에 대한 출근길 좌석예약제를 6월 8일부터 시범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의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출근길 예약제 시범 운영 홍보물<의정부시 제공>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만차로 탑승이 어려운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한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 차량은 G6000번과 G6100번의 오전 7시 출발(기점) 차량으로, 좌석예약 서비스 모바일 앱(MiRi앱, DIGI LOCA)을 통해 예약을 완료한 승객만 탑승할 수 있다. 예약 기간은 운행 7일 전 오전 10시부터 출발 1시간 전까지다. 예를 들어 6월 8일 오전 7시 운행 차량의 경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기존 광역버스 이용객 혼선을 줄이고자 일반‧예약버스 탑승 장소를 분리하고, 예약 버스 도착 알림 서비스 제공 및 전용 로고 등을 부착할 계획이다. 좌석예약제 시범운영을 추진하는 임우영 교통기획과장은 “민락․고산지구 일부
경기 양주시가 드론 복합도시를 꿈꾸며 경기북부 최초로 자족도시조성과에 드론정책 TF팀을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론의 복합도시를 꿈꾸고 있는 양주시청사 모습<양주시 제공> 드론정책팀은 드론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으로 양주권역 드론 인프라를 조성하고 선도적 드론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최근 드론은 사진 및 영상 촬영, 검색 및 구조 작업, 농업, 배송, 공공 안전,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첨단 산업이다. 시에 따르면 드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해 신성장 4차 산업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 2일부터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양주시 3대 축제로 지정된 드론봇 페스티벌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불꽃 드론 아트쇼를 비롯해 드론 동시 이륙 기네스 도전, 민간 부문 드론 배틀등 드론과 관련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국내 최대로 펼쳐질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드론의 복합도시를 꿈꾸며 드론 페스티벌을 비롯한 전반적인 드론 육성산업을 계획중”이라며 “양주 드론산업이 경기도가 만들어갈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파주시는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시 청년 월세 지원 홍보 포스터<파주시 제공> 하반기 모집은 다음달 30일까지 60명을 모집하며 연간 최대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 대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도시공사 등의 임대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 홍보영상<경기도 제공>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한다. 기존 연 최대 90만 원에서 올해부터 120만 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미취업 여성으로, 그동안 취업 경험이 없던 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취·창업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별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세부 지원 자격 및 선정 방법은 경기여성
경기 의정부시는 국도 43호선의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도로 일부를 임시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임시 개통 도로<의정부시 제공> 최근 의정부고산수자인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여 임시 개통을 결정했다. 임시 개통된 도로는 고산지구 경계(고산수자인, 고산더라파니엘)부터 의정부농협 고산지점까지 약 1.2km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구역 임시 개통 도로 구간 안내도<의정부시 제공> 당초 5월 31일에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김동근 시장의 현장민원 점검을 통해 개통 시기를 앞당겼다. 임시 개통 도로는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을 이유로 시속 30km로 제한하며 보행자는 이용할 수 없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임시 도로를 개통했다”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2~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양주시청사<양주시 제공> 시는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대설 대비 2억원, 한파 대비 2억원 등 총 4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응책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주요 평가 기준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 등 대책 추진 및 인명피해예방 등이다. 양주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하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재난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폭설 대응훈련, 행동요령 홍보 등 빈틈없는 재난대응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
경기 파주시는 다양한 지역 관광 소재를 활용한 주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이번 공모는 인문․생태․역사․환경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성의 독창성, 관광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직접 관광상품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파주시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단체로 개인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5월 25일부터 6월 12일(월)까지 파주시청 관광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 단체에 통보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곳곳에 독특하고 매력 있는 소재를 활용해 파주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정관광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양문화재단은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두번째 무대로 오는 5월 25일(목) 오전 11시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콘서트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고양문화재단 2023 아침음악나들이 두번째 무대 '스윗소로우' 홍보 포스터<고양문화재단 제공> 아침음악나들이는 매년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다. 지난 3월 첫 공연 '존노 & 고영열'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리즈 두 번째 공연은 아름다운 화음으로 손꼽히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의 무대로 꾸며진다. 감미로운 음색과 다채로운 감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봄기운이 만연한 5월 따스한 햇살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최근 정규 5집 PART 2를 발매하였으며 무대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여전히 라이브 천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표 히트곡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좋겠다’ 등 스윗소로우 특유의 감성이 가득 담긴 곡들을 선보이며 모두를 위로하는 힐링과 희망을 전한다. 고양문화재단은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로
경기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업무 처리 기간이 최대 10일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민선8기 파주시는 조직 개편을 통해 허가1~3과를 신설해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종칠 시 건축주택국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기자회견을 갖고 "민선8기 파주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민원처리 단축에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개발허가 2.86일, 산지허가 2.44일, 농지허가 10일 등이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처럼 허가기간이 감소된 것은 허가과에서 허가 민원서류를 접수받아 각 담당부서에 민원 검토 및 협의를 신속하게 요청하고 있다"며 "담당부서에서 이를 검토해 다시 허가과에 보완사항을 요청하면 허가과에서 민원인에게 서류 보완 등을 통보하는 등 허가과를 중심으로 인․허가 접수 후 보완 통보 기간이 단축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각종 인허가를 위해 각 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허가과 신설 전 지난해 1/4분기와 새롭게 조직개편되어 신설 후인 올해 1/4분기
경기 고양특례시는 최근 논란이 있는 식사동 환경기피시설 불법행위 의혹에 대해 상급기관인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고양특례시청사<고양특례시 제공> 최근 식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고양병 선거구 시,도의원과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10년 넘게 행정명령 등을 무시하며 영업해온 식사동 폐기물 처리업체와 골재파쇄업체들이 분진과 소음을 유발해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이러한 의혹 제기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줄여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강력한 행정처분과 동시에 엄정한 감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자체 감사로는 민간기업의 여러 불법사항까지 조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는 만큼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감사원에 공식적으로 감사청구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이에 앞서 현재 식사동 폐기물 처리업체와 골재파쇄업체들에 대해 법에 따라 산지복구명령, 영업정지, 고발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식사동 폐기물처리 업체인 A사에 대해 산지복구 미이행 사유로 올해 5월 경찰에 고발했고, 추후 복구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조